부산에 HUG, KSD 등 여러 오픈캠퍼스가 있다는 얘길 접했고, 공기업을 준비하며 발전소에 흥미가 있어 올해 7월 30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던 N DREAM 오픈캠퍼스에 참가했습니다.

첫 날엔 남부발전의 본사에서 남부발전 및 프로그램의 소개와 취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, 이후의 과정은 코로나가 심한 관계로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비대면이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와 NCS, Ai 면접 등 취업의 A에서 Z까지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 특히 기술직의 입장에서 발전교육원의 강의를 통해 직무 교육도 수강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. 전기와 기계에 따라 추가로 강의를 더 들을 수 있었고, 강의 내용을 통해 발전의 역사나 발전소 간의 차이점 등 여러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

코로나 이전의 오픈캠퍼스에선 대면강의나 발전소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은 남았지만, 시간 조정이 용이했고, 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오픈캠퍼스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. 코로나로 활동이나 행사에 제약받는 상황에서 제게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던 오픈캠퍼스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.

사진은 당시 사진을 찍은게 없어 청년두드림센터 유튜브의 소개 사진을 올렸습니다.